‘2026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부산, 세계 커피 축제 무대로

영도 커피 축제, 글로벌화 위해 민관·기업 힘 모았다

부산 영도가 글로벌 커피 산업과 축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영도구, 그리고 (주)LGC는 26일 커피산업 발전과 ‘2026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축제 지원을 넘어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커피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하며, 축제 운영과 글로벌 교류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2026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 세계 무대 겨냥

‘2026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12개국과 100여 개 커피 기업이 참여하며,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커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협력 기관 역할 분담

이번 협약에서는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뉘었다.

  • 영도구: 지역 커피 산업 육성과 축제 기획·운영 총괄
  • 경자청: 국제 교류 행사 지원,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 (주)LGC: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용, 축제 콘텐츠 고도화 및 실행 지원

경자청은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고, 부산의 커피 물류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시너지

이번 협약은 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특징이다. 부산항 신항, 항만 배후 단지, 자유무역지역을 기반으로 한 수입·보관·가공·유통·수출 전 과정의 물류 체계와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면, 커피 산업 경쟁력과 지역 경제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은 커피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핵심 의미

  1. 글로벌화 전략: 부산이 단순 관광 축제를 넘어 국제 비즈니스와 산업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
  2. 산업·문화 융합: 커피 산업 물류·투자 인프라와 지역 축제 콘텐츠 결합
  3. 민관 협력: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청, 민간 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 분담
  4. 경제적 효과: 해외 기업 참여와 대규모 관람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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