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5년 자활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동구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특히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 직원과 자활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 보고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자활사업의 중요한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팜 자활사업,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다
올해,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스마트팜 자활사업인 ‘샐러드와팜’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샐러드와팜’은 2024년 개소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팜 자활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현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지역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의 성과는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탈빈곤과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자활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활사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변화
부산 동구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그 성공적인 추진 사례들을 널리 알렸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자활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통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부산 동구의 자활사업이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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